비타민-미네랄제, 흔히 말해 종합영양제는 건강한 사람들도 가장 기본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건강식품이다.

시중에 많고 많은 종합영양제가 있지만 대부분은 건강한 사람들의 활력유지용이나 잘못된 식습관에서 오는 몇몇 영양소의 결핍을 예방해 주는 역할 정도에서 그친다.

시중 종합영양제의 성분과 함량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일일권장량 수준으로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일일권장량이란 그 이하로 섭취할 경우 결핍에 의한 이상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는 소극적인 기준이지, 특정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도의 충분량은 아니다.

건강한 사람은 일반적인 종합영양제를 섭취해도 된다.

하지만 아토피나 특정 상황에 놓여있는 사람들에게 일반 종합영양제는 안 먹는 것보다는 나을 수 있겠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비타민과 미네랄 중에서도 아토피에 좀 더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특히 결핍되어 건강한 사람보다 더 많은 양이 필요한 영양소들이 있다.

소위 만병의 근원이라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비타민인 A, C, E는 대부분의 종합영양제에 다 들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비타민 C는 뛰어난 항히스타민 효과로 항상 가려움에 시달리는 아토피안들에게 충분량의 섭취가 권장된다.

비타민 B군은 면역과 정신건강에 중요한 영양소로 다양한 비타민 B군을 충분량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그 중에서도 특히 비타민 B7 또는 비타민 H로 불리기도 하는 비오틴이 피부와 모발, 손톱 등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므로 피부 비타민이라고도 불린다.

비오틴은 화장품이나 샴푸 등 피부와 모발에 사용하는 제품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아토피 환자에게 결핍된 카텔리시딘이라는 인체 항생제의 분비를 도와 피부의 황색포도상구균 수치를 낮춰주는 비타민 D도 아토피에 꼭 필요한 비타민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아토피 환자의 피부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의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 황색포도상구균이 가려움과 피부이상을 유발하는 중간물질이 된다.

비타민 D는 체내 이용률이 높은 비타민 D3(콜레칼시페롤)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네랄 중에서는 뭐니뭐니 해도 면역과 피부건강의 대표주자, 아연(Zinc)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아토피 환자들의 모발검사를 하면 아연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경우가 많다.

그만큼 아토피 환자들에게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이자 더 많은 양이 필요한 영양소이다.

또 다른 중요한 미네랄로는 MSM을 꼽을 수 있다.

먹을 수 있는 식이유황인 MSM은 뛰어난 항염증작용으로 아토피 뿐 아니라 관절염 등 다양한 종류의 염증반응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먹는 것도 좋고 바르는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아토피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미네랄인 셀레늄도 아토피 환자에게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로서, 충분한 섭취 후 아토피가 호전되었다는 보고도 있으므로 아토피에 도움이 되는 미네랄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아토피에 특히 도움이 되는 비타민, 미네랄들이 더 있겠지만 대표적인 것들을 꼽아 봤다.

그러면 일반 종합영양제에 저 영양소들을 각각 따로 구입을 해서 추가로 더 섭취해 보충을 해야 하느냐...

그랬을 때 비용도 비용이고 너무 많은 개수의 건강식품을 한꺼번에 섭취해야 하는 부담감과 번거로움 등으로 쉽지가 않다.

'난 아토피니까 영양소가 더 많이 필요해.' 하면서 일반 종합영양제를 권장량의 몇 배쯤 섭취하면 되지 않느냐...

그랬다간 큰일난다.

장기적으로 과량섭취하면 체내에 축적이 되어 독성을 띠는 영양소들의 부작용 우려 때문이다.

그래서 나온 제품이 바로 피부 전문 비타민-미네랄제다.

피부에 좋은 맞춤형 영양제들이 모발과 손톱에도 좋으며 전반적인 면역체계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기능도 한다.

과량 섭취시 부작용의 우려가 높은 비타민 A 같은 몇몇 영양소의 경우 적정량이 함유되어 있으면서도, 아토피에 더 많이 필요하며 과량섭취시 부작용이 거의 없는 수용성 영양소는 일일권장량의 수 배에서 많게는 수십 배 정도의 충분량을 함유하고 있는 맞춤형 영양제를 선택해야 부작용 걱정 없이 나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제품들을 찾아보다 보면 피부에 좋은 두서너 가지 영양소들만 모아놓고 피부 비타민이라고 이름 붙여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제품들은 기본적인 종합 영양제에 추가로 보충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인 영양소들을 적정량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에 좋은 영양소들은 대폭 강화해 만든 제품은 그 하나만 섭취해도 충분하므로 이런 제품들 위주로 찾게 되었다.

2003년에 찾아낸 당시 최고의 제품으로, 피지오겔 브랜드로 유명한 스티펠 사에서 나온 유일한 먹는 제품인 더마바이트라는 피부 전문 맞춤형 비타민이 있었다.

우리 고객님이 의사에게 보여주니 어디서 이런 좋은 제품을 구했냐고 의사가 놀랐다는 제품이다.

우리 아이들은 이 제품을 이용하고 좋아졌고 고객님들도 많이 이용하신 인기제품이었지만, 시장이 작아 그랬는지 스티펠에서 스킨케어 제품에 집중하려고 그랬는지 몇 년 후 이 제품은 아쉽게도 단종이 되었다.

그래서 다시 피부에 좋은 맞춤형 비타민을 샅샅이 훑다가 더마바이트보다 훨씬 성분과 함량이 뛰어난 '스킨 이터널 플러스'라는 제품을 찾게 되었다.

천연원료로 건강식품을 만드는,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회사 중 하나인 소스 내추럴스 사 제품이라 신뢰할 수 있었고, 성분과 함량이 타 제품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독보적인 제품이라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제품도 더마바이트처럼 딱딱한 정제인데 타원형 정제의 크기가 너무 크고 비타민, 미네랄 뿐 아니라 피부에 좋은 각종 허브의 함량이 높아 맛이나 향에 거부감을 느끼거나 어린 아이들에게 먹이기는 너무 힘들다는 의견도 있어 성분과 함량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좀 더 먹이기 편한 제품을 찾았다.

더마바이트와 비슷한 성분과 함량으로, 먹이기 훨씬 수월하게 열 수 있는 캡슐에 가루 형태로 들어있는 제품이 '비타코스트 스킨 비타민'이다.

이 제품도 아토피맘USA 쇼핑몰에서 매우 인기있는 제품이다.

피부에 좋은 맞춤형 비타민-미네랄제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토피 개선과 면역 증진에 도움을 주지만, 앞서 얘기한 감마리놀렌산과 오메가-3의 대사과정에도 필요한 영양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아토피에 감마리놀렌산과 오메가-3를 섭취하는 이유는 그 최종산물인 PG-E1과 PG-E3의 강력한 항염증, 면역조절 작용으로 아토피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인데, 그 복잡한 대사과정에서 꼭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들이 피부에 좋은 맞춤형 비타민-미네랄제에 함유된 영양소들과 거의 일치해 최종산물로 변환되는 비율이 훨씬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필수지방산 제품들과 맞춤형 비타민-미네랄제를 같이 섭취했을 때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감마리놀렌산, 오메가-3, 맞춤형 영양제는 각각을 따로 섭취해도 어느 정도까지는 효과를 보겠지만 같이 섭취했을 때 그 산술적인 확률의 합계보다 훨씬 높은 확률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가능하면 이 세 가지는 꼭 같이 섭취하시길 권장한다.

이왕 먹을 거라면 더 높은 확률로, 더 빠르게 효과를 봐야하지 않겠는가.

스킨 이터널 플러스 판매 페이지

비타코스트 스킨 비타민 판매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