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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와 직간접적으로 관련해 참고가 될 만한 자료들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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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발아현미 만드는 법
제목 집에서 발아현미 만드는 법
작성자 아토피맘 (ip:)
  • 작성일 2016-02-01 11: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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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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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이 풍부한 현미가 백미보다 훨씬 몸에 좋다지만 식감이 거칠고 소화흡수울이 떨어지는 등 몇 가지 단점이 있다.

하지만 현미를 싹을 틔워 발아현미로 만들면 찰기가 생기고 소화흡수도 잘 되며 소량 있던 영양소가 극대화되고 없던 영양소까지 생겨나니 곡류 중 으뜸이라고 할 수 있겠다.

 

발아현미에 풍부하게 함유된 아라비녹실란은 강력한 면역력 증강물질로 아토피 등 면역계 질환이 있는 경우에 큰 도움이 되며 GABA, 감마오리자놀, 비타민 B1 등 멘탈 영양소도 풍부해진다.

각종 항산화 영양소와 효소, 아미노산, 식이섬유의 함량도 높아지고 소화흡수를 방해하던 피틴산이 오히려 중금속을 중화시키는 해독작용을 하게 된다.

 

완제품 발아현미를 구입해 잡곡처럼 밥에 섞어 먹는 방법도 있겠지만 집에서 현미로 싹을 틔워 발아현미를 만들면 발아현미 100%로 밥을 지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풍성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중 현미 중에는 식감을 좋게 하기 위해 살짝 도정을 한 것도 있는데, 가능하면 왕겨만 벗겨내 거친 현미를 사용해야 발아율이 높다.

가공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선한 현미를 선택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싸래기는 어차피 싹이 나지 않고 중간에 썩어 곰팡이가 생기기도 하니 가능한 만큼 골라내고, 쌀눈이 떨어지지 않도록 물에 살살 씻어 불순물을 제거한 후 물에 8(여름)-10(겨울)시간 정도 담궈 놓는다.

추울 때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거품이 보글보글 나며 발아준비를 하고 있는 현미를 체나 채반에 얇고 넓게 깔아 흐르는 물로 씻어준다.

물은 생수나 몇 시간 묵혀 염소를 날린 수돗물을 쓰는 것이 좋지만 일반 수돗물로 해도 큰 지장은 없다.

 

현미가 담긴 체가 여유있게 들어갈 정도의 큰 양푼 바닥에, 현미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을 대접을 하나 놓고 그 위에 체를 얹은 후 젖은 면포로 전체를 덮어두면 현미가 마르지 않고 계속 수분을 공급받을 수 있다.

싹을 빨리 틔우려면 18-30도 사이로 따뜻한 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하루에 3번 기준으로 흐르는 물에 체를 받쳐 현미를 씻어준다.

여름에는 더 자주, 겨울에는 조금 덜 자주 씻어줘도 된다.

현미에서 싹이 나려면 2-3일 정도가 걸리는데, 그동안 미끈거리는 물질을 토해 내면서 시큼한 냄새가 나기도 하고 썩어서 곰팡이가 피는 것들이 생기기도 한다.

곰팡이가 피려고 하는 것들은 보이는 족족 솎아내 준다.

 

싹이 뾰족뾰족 솟아난 발아 초기에 가장 영양가치가 높다.

눈으로 보기에는 싹이 아직 안 났어도 싹이 나기 직전 상태에 있는 것들이 많으므로, 100% 다 발아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웬만큼 싹이 올라왔다 싶으면 2-3번 잘 씻어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일주일 이내에 소비하도록 한다.

 

발아를 더 오래 많이 시키면 싹이 과장 좀 보태 콩나물처럼 길어지고 뿌리까지 나온다.

그 상태에는 유용한 영양소는 줄어들고 식이섬유가 증가해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니, 일반적인 경우에는 싹이 뾰족 나올 때까지만 키워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

 

발아현미는 표면이 미끈거리고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게 정상이니 처음 만들어보고 실패했다고 버리면 안 된다.

시큼한 냄새는 물에 잘 씻고 밥을 한 후 뒤적일 때 뚜껑을 잠시 열어 놓으면 많이 날아가며 약간 남더라도 먹는 데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다.

몸에 그렇게 좋다는데 그 정도야...

 

주기적으로 물을 뿌려주는 게 귀찮으면 알아서 자동으로 뿌려주는 콩나물 재배기를 사용해도 된다.

콩나물 재배기를 사용할 경우 썼던 물을 다시 쓰니까 물을 자주 갈아주어야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물을 갈아주나 뿌려주나 손 가는 건 마찬가지니 그냥 전통적인 방법이 더 편할 수도 있다.

요거트 제조기는 온도가 너무 높아 발아현미 만들려다 발효현미가 되어 다 버리게 될 수 있으니 모험하지 마시길 권장한다.

 

황토 지장수나 맥반석, 숯으로 정화시킨 물 등으로 불리거나 뿌려주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확 줄일 수 있다.

하지만 과정이 너무 번거로우면 지속적으로 만들어 먹기 힘들 수 있으니, 간단하게 수돗물로 샤워만 자주 시켜줘도 발아현미를 만드는 데 큰 지장은 없다.

 

밥을 할 때 압력솥보다는 일반 전기밥솥을 이용하면 영양소가 덜 파괴되어 더 좋다지만 요즘은 일반 전기밥솥을 구하기가 더 힘든 세상이니 새로 살 수도 없고...

그냥 압력솥에 해 먹었다.

워낙 영양소가 풍부해지니 좀 파괴된다고 해도 일반 현미나 백미와는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정석보다는 조금 편하게 편하게 만들어 먹자면 집에서 발아현미 키워 먹기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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